이 글이
1인 기업가, 창작자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원래는 책으로 출간하려고
300페이지 분량으로 집필했지만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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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이자 문제해결 컨설턴트의 시선으로
50편의 글을 경험을 풀어냈습니다.
1.콘텐츠
- 퍼널
- 브랜딩
- AI
- 자동화 주제로
↓아래 뉴스레터 1편 보기↓
뉴스레터 1편:
제목: 콘텐츠는 쌓이는데, 왜 매출은 안 날까요?
부제: 콘텐츠는 쌓이는데, 통장은 그대로인 이유
콘텐츠는 매일 쌓입니다.
노션에 정리된 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영상,
SNS에 올려둔 카드뉴스와 짧은 글들…
언뜻 보면 생산성이 넘쳐 보입니다.
“나는 꾸준히 만들고 있으니 곧 매출로 이어지겠지.”
누구나 한 번쯤 이렇게 기대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이상합니다.
노력은 쌓이는데, 매출은 늘지 않습니다.
파일은 늘어나는데, 통장은 그대로입니다.
이 간극에서 좌절감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결과가 없을까?”
“문제가 내 실력일까, 아니면 시장 때문일까?”
“계속해야 할까, 아니면 멈춰야 할까?”
많은 창작자분들이 바로 이 지점에서 멈추십니다.
열정이 무너지고, 자신감이 흔들리고,
결국 콘텐츠는 자료 더미로만 남습니다.
이 뉴스레터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왜 콘텐츠는 쌓이는데, 매출은 따라오지 않는가?”
앞으로 50편의 뉴스레터를 통해
이 질문의 본질을 하나씩 해부할 예정입니다.
매출이 멈춘 이유, 실행이 무너지는 이유,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는 구조적 해법까지 다루겠습니다.
만약 이 시리즈를 따라가신다면,
더 이상 콘텐츠와 매출 사이의 벽 앞에서
혼자 좌절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아직 콘텐츠가 부족한 게 아닐까?
내 글 실력이 문제 아닐까?
더 많이 올려야 반응이 오는 게 아닐까?
그래서 밤늦게까지 글을 쓰고,
새로운 영상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더 자주 올리기 위해 일정을 쪼개십니다.
하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습니다.
좋아요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조회수도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장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왜일까요?
문제는 콘텐츠의 양보다 흐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콘텐츠는 그 자체로는 재료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가 부엌에 쌓여 있어도
레시피가 없다면 요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손님은 배고픈 채로 돌아가게 됩니다.
지금 많은 창작자분들의 콘텐츠가 그렇습니다.
재료는 넘치지만 요리로 완성되지 못합니다.
즉, 고객의 테이블 위에 제공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진실이 드러납니다.
고객은 콘텐츠 자체에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방향과 확신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 나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
이 영상을 보면 내 문제가 해결될까?
결국 고객은 단순 정보보다 확신을 소비합니다.
정보는 구글 검색만 해도 넘쳐납니다.
하지만 확신은 누군가가 설계한 길 위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콘텐츠가 고객을 설득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용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정 (Process)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콘텐츠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핵심은 단순합니다.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좋은 글, 완성도 있는 영상, 정성 들인 카드뉴스가
곧 매출을 가져다줄 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객은 콘텐츠를 소비하다가도
다음 길을 제시받지 못하면 금세 다른 곳으로 떠나버립니다.
콘텐츠가 매출로 이어지려면
고객의 여정을 따라 설계된 흐름 위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 고객의 여정을 정의하라
고객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문제 해결을 원합니다.
문제 인식: 나는 이런 부분에서 막히고 있다.
해결 가능성 발견: 이 방법으로 풀릴 수 있겠구나.
확신: 이 사람의 방식을 따르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이 세 단계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으면
고객은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 콘텐츠를 여정 위에 배치하라
콘텐츠는 지식 전달만이 아니라 길 안내판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 하나가 고객의 문제 인식 단계에 놓여 있다면
그 글은 다음 단계로 이동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잘못된 접근은 이렇습니다:
좋은 정보였어요. → 여기서 끝.
바른 접근은 이렇습니다:
좋은 정보였어요. 그런데 더 깊이 알고 싶습니다. → 자연스럽게 다음 콘텐츠로 이동.
콘텐츠는 고객을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표지판이어야 합니다.
- 확신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하라
고객이 콘텐츠를 읽고 이렇게 느껴야 합니다.
‘아, 이 길을 따라가면 되겠구나.’
단순히 좋은 글이네요라는 반응은 아무 성과도 만들지 않습니다.
고객은 스스로 다음 단계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확신의 구조입니다.
즉, 매출은 콘텐츠 자체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매출은 콘텐츠가 흘러가는 길 위에서만 발생합니다.
오늘의 통찰은 단순하지만
동시에 불편한 진실이기도 합니다.
콘텐츠가 쌓여도 매출이 없는 이유는 흐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객은 확신을 소비합니다.
매출은 콘텐츠의 흐름 설계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흔히 양을 늘리는 데 집착합니다.
더 많이 쓰고, 더 자주 올리면 해결될 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진짜 돌파구는 양보다 방향에 있습니다.
흐름이 설계되지 않은 콘텐츠는 흩어진 모래알과 같습니다.
아무리 많아도 하나로 뭉쳐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흐름 위에 놓인 콘텐츠는 작은 것 하나도 힘을 가집니다.
고객은 그 길을 따라 움직이고 그 길 끝에서 지갑을 엽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애써 만든 콘텐츠가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던 진짜 이유입니다.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하루 1~2시간만 있는 사람의 퍼널은 어떻게 달라야 할까?”를 다룹니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매출이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진 시간을 어떻게 구조화하느냐가 답입니다.
PS.
이 뉴스레터는 총 50편으로 이어집니다.
콘텐츠와 퍼널, AI와 자동화, 오퍼와 브랜딩, 루틴까지.
각 편은 ‘왜 실행이 멈추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이 시리즈를 따라가신다면
같은 자리에서 맴돌지 않으실 것입니다.
매일의 작은 인사이트가 쌓여
여러분의 콘텐츠는 드디어 흐름을 갖게 될 것입니다.
2편부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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